[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12만 1000원) 이내 청각장애인이며, 의료기관이 수술 적격자로 진단한 이에 대해 이식수술 지원이 이뤄지며, 수술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재활치료도 이어진다. 또한, 1인 당 최대 700만 원의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비용이 지원되며, 재활치료의 경우 1인 당 최대 3년 간 250만...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올해부터 관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개선돼 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 필수 시설을 설치하고, 저상버스 도입과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도 늘려나가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대중교통을 탑승하는 과정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 산하 공공기관 26곳 가운데, 7개 기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이 법에서 정하고 있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의무고용률 미준수로 인한 서울시 산하 기관들이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 액수는 2021년에만 3억 원이 넘었으며, 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은 법에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수를 지키지 못한 경우 차년도에 그에 따른 벌금 형식으로 납부 하는 것으로 2020년 2억 원에서 2021년에는 1...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도내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ㆍ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수행기관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은 노인들이 문화ㆍ여가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 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노년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즐김터’ 지정ㆍ운영, ▲문화적 소외 어르신을...
[캄보디아=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 취재부= 캄보디아장애인협회 (NCPP) 는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이사장 황정희)ㆍ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육협회 (이사장 윤상현) 와 민간외교 보급품 지원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민간외교 보급품 지원은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사랑나눔데이'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민간실무협의단을 구성해 직접적인 민간외교 보급에 나선 비영리단체 양 기관 담당자들은 캄보디아장애인협회 위스난 위원장 (H.E YI VEAS...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지원을 받은 국내 연구팀이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우울증 완화효과가 있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올해 안으로 이 서비스를 로봇에 탑재해 독거노인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GRRC) 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황보택근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은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가상 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노년층이나 1인 가구의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을 관리...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2022년 같이가치 행복하호 (虎)’ 설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행사 당일인 27일까지 10일 간 지역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 될 설 선물 꾸러미를 함께 채우기 위한 길음 ‘복주머니’ 기금모금에 많은 기업과 단체, 개인 후원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지역 어린이집 7곳과 백호체육관 등 이웃을 돕기 위한 아이들의...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코로나이후 50+세대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연구한 ‘서울시 50+세대 실태조사 보고서’ 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50+세대는 코로나19 이후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이 높고 소득이 낮을수록 근로시간 감소를 더 많이 경험했으며 또한,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절반으로 축소됐고 고립감 및 우울감을 겪는 등 신체・정신적ㆍ사회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50+세대는 연령대에 따라서도 서로 다른 고용 현황과 관...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성묘객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거리두기 (1월 17일~2월 6일) 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추진하는 이번 설 명절 대책은 크게, ▲민간자원을 활용한 특별 지원, ▲취약계층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 ▲성묘객의 안전을 위한 성묘시설 방역대책 총 3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된다. 옥외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 야외 시설은...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기준을 오늘 (27일) 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한시적 완화에 따라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은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90% 이하에서 100% 이하 (4인 기준 월 소득 512만 원) 로, ▲재산 기준을 기존 시 지역 3억 1000만 원에서 3억 9500만 원으로, 군 지역 1억 9400만 원에서 2억 ...